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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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2 :: 소름주의썰모음&이야기모음 2020. 11. 15. 01:25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2 :: 소름주의 빈집털이 난 오늘 중대한 실수를 두가지나 저질렀다.첫번째는 집열쇠를 안잠근것. 지각할거같아서 서둘러 회사까지 오고 나서야 깨달았다.뭐 그래도 우리집은 원룸이고 훔쳐갈것도 없으니까 괜찮겠지.두번째가 크다. 휴대폰을 두고온것. 난 영업사원이라서 휴대폰을 못쓰면 뼈아프다. 상사한테 된통 깨졌다구.아무래도 아침에 똥누다가 화장실에 두고온것 같다.이런 실수는 두번다시 안한다..크으.. 그리고 방금전에 인생최대의 불행이 찾아왔다.열쇠로 문을따고 들어가보니 집안이 난장판이다.당했다. 빈집털이다. 창문이 닫혀있는걸 보니 현관에서 들어왔겠지. 오늘따라 재수도없네 젠장.;하지만 훔쳐간게 없다는게 불행중 다행이랄까? 난장만 피워놓고 그냥 간 모양이다ㅋㅋ아 맞다. 일단 휴대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