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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3...잠 못자는 이야기썰모음&이야기모음 2020. 11. 16. 22:53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3...잠 못자는 이야기
* 1. 여자친구
한연인이 자신들의 친구들과 함께 산으로 놀러갔다.
그런데 비가 매우 많이 온것이다.
하지만 그둘은 별장에서 지낼생각에 별생각이 들지않았다.
그렇게 비는 더 거세지고 있는데
그런데 그 연인중 여자친구가 산을 올라가다 넘어져서 심하게 다쳐버렸다.
여자친구는 다리까지 절으며 피가멈추질 않자,
여자친구를 제외한 남자친구와 그의친구들은사람을 데리러 모두 그녀를 두고 가버렸다.
그녀는 아무도 오지 않고 혼자 남자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 불안하고 초조했다.
그런데 오랜시간이 지난뒤 남자친구를 제외한 남자친구의 친구들만이 돌아온것이다.
여자친구는 그들에게 남자친구는 어딨냐고 물어보자 그들은 대답을 못하였다.
불안한 생각이든 그녀는 화내면서 물어보자,
' 사람을 찾으러 가다가 그녀석이 절벽인줄 모르고 떨어져 죽어버렸어 '
친구들이 그렇게 말한다, 충격에 휩싸인 그녀는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며 정신없이 별장으로 올라왔다.
별장에 도착해서도 그녀는 자꾸 울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세게 두드리며 여자친구의 이름을 불렀다.
자신의 남자친구의 목소리로.
놀란그녀는 벌떡 일어나 문을 열어줄려고 했다.
그런데 옆에있던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 안돼!가지마!분명 귀신일꺼야! '
여자친구는 그들의 말을 무시한체 문을 열었다, 그런데 만신창이가 된 남자친구가
갑자기 그녀의 손을 잡은체 아무말 하지않고 뛰었다.
그녀는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자신도 그를 따라 뛰었다, 그녀가 뒤를 돌아보니
별장에서 나온 남자친구들의 친구들이 그 둘을 쫓아오고 있었다.
남자친구는 더욱 빠르게 달렸다.
그렇게 별장이 안보일때까지 뛴뒤, 그녀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만 살았어'
그러자 그녀가 말한다
“ 그래, 너만 살았어 ”
* 2. 낙서
내 친구가 학생시절에 방을 빌려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방의 벽 한쪽에
'엄마 아빠 최고'
라는 아이의 낙서가 남아 있었다.
그 삐뚤빼뜰한 어린이 글씨의 그 낙서를 보고
절로 미소가 나온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몇 달간 거기에 살고 있었는데 역시 자취 보다
기숙사가 돈이 덜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방을 비우면서 청소를 하고 가구를 움직이는 동안
문득 벽에 있던 낙서 아래에 또 다른 낙서가 보였다.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친구는 신기한 생각이 들어 원래 있던
가구까지 완전히 밀어내고 벽을 보았다.
벽에는 빽빽하게 낙서가 가득했다.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엄마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빽빽하게 수없이 가득 적혀 있는 낙서에 친구는 놀랐다.
가장 아래에 쓰다가 멈추게 된 글씨로 마지막 낙서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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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제발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 엄마'
3. 스토커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가 사는 곳은 평범한 아파트지만, 이따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커텐의 형태나 쓰레기통 위치 같은 게 미묘하게 변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최근 들어 다른 누군가의 시선까지 느껴지는 나날,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친구에게 이 일에 대한 상담을 했다.
"혹시, 스토커일까? 경찰신고가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실제 피해가 없으면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던데.."
"캠코더 촬영같은거 해보면 어때? 만약 진짜 스토커가 있다면
증거품이 될테니 경찰도 납득할거야."
친구는 매우 구체적인 바법과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 주기까지 했다.
이에 힘입어 남자는 바로 캠코더 카메라를 설치했다.
다음 날 아침 나기기 전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나갔다 돌아온 남자는 더욱 초조해졌다.
방 안에는 침입자의 흔적이 어느때보다 확실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건 진짜 스토커가 찍혀 있을지도...'
남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캠코더 녹화를 멈추고 재생을 시작했다.
한동안은 아무것도 찍혀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날이 저물고 얼마 있지 않아, 낯설 여자가 부엌칼을 가지고 방에 들어오는 게 보였다.
"...!!!!!"
잔뜩 위축 된 남자는 곧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찍혀있어!! 찍혀있어!! 스토커가 찍혀있다고!!!"
공포를 넘어 완전히 흥분한 남자는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친구에게 내용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쓰레기통 뒤지고 있어..."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 여자가 방 안을 돌아다녔을 걸 생각하니
남자는 절로 등골이 오싹해졌다.
"이걸로 경찰도 움직여 주겠지?"
남자가 한가닥 희망에 마음을 놓고 있던 중, 화면 속 여자는 남자의 방 옷장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으아... 옷장에 들어갔어. 게다가 좀처럼 나오질 않아...."
남자가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중, 또 다른 누군가가 방에 들어오는 게 보였다.
그리고 영상 속 남자는 점차 가까워지더니 이내 영상이 멈췄다.
남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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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해석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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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1. 여자친구
해석 : 여자친구도 귀신, 친구들도 귀신
2.. 낙서
해석 : 학대를받고있는아이였는데 엄마최고는 아빠만 학대 아빠최고는
아빠만 학대한날,, 엄마아빠최고는 둘다학대하지않은상태였음..
3. 스토커
해석 : 나중에들어온 누군가는 카메라확인하러온자신이며 칼든여자는 아직 장롱안에서 매복중임.
..별거 아니네요 ㅎㅎ..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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